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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 [ 사진 한 컷 ] 아라한 장풍 대작전 中 필자가 이 영화를 언제 처음으로 보았는지는 기억하지 못한다. 시간이 아주 오래전이라는 것 정도만 기억하고 있다. 대략 중학생이었거나 고등학생이었거나 대학생 초쯤이 아닐까 싶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너무 대략적이라서 대략 난감인가. 이 영화가 넷플릭스에 공개되어 있길래 최근에 다시 한번 감상하게 되었다. 감독은 류승완 감독이다. 그리고 악당으로는 정두홍 무술감독이 나온다. 류승완이 감독이거나 극 중 배우 역할을 할 때, 정두홍 무술감독도 자주 출연하는 것 같다. 우연의 일치일까. 잘 모르겠다. 영화를 보던 중에 이 장면이 강하게 눈길을 끌었다. 아주 짧은 순간만 비춰지고 지나간 장면인 것 같은데 무언가 익숙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뒤로 가기를 한 후, 일시 정지를 누르고 다시 한번 자세히 살펴보았다. 그런데 ..
[ 영화 ] [ 그날, 바다 ] [ 사진 한 컷 ] 김어준 관련 캡쳐 사진 사진 한 컷(Cut). 사진이라고 썼지만 사실 캡쳐한 이미지. 세월호 관련 영화(그날, 바다)를 보다가 캡쳐한 장면. 나는 남자이지만, 김어준이 갑자기 멋져 보여서 캡쳐하였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김어준도 애플 제품을 좋아하는가 보다. 아이맥 매직 키보드 매직 마우스 맥북 에어인 것 같음. 확실치는 않음. 책상 위에 위의 제품들이 놓여있다. 나도 애플 생태계의 제품들이 좋다. 물론, 가격은 빼고!!! 사진 1. 사진 2. 문 선장은 증언했습니다. 세월호는 매우 느린 속도로 날카롭게 회전했다. [ 영화 ] 그날, 바다 中
[ 후기 ]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을 구매하다. # 사진들은 글의 하단에 배치했습니다. 1. 서론 어느덧 한해의 절반이 지났다. 추운 겨울이 물러간지는 한참이 지났고 이제는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그래서 필자는 여름을 대비하기 위해서 쿠팡(Coupang)을 통해 에어컨을 구매하였다. 그중에서도 파세코(PASECO) 창문형 에어컨을 구매하였다. 이 글에서는 필자가 창문형 에어컨 구매를 결정한 이유와 함께 짧은 소감을 말해보려 한다. 필자는 올해에 30대 초반이 된 아직은 사회 초년생(?)으로 보아도 될 것 같다. 지방에서 올라와서 수도권에서 거주하고 있는데 원룸 생활을 3년 정도 전전하다가 지난해에 처음으로 전셋집을 구하게 되면서 넓은 평형의 빌라에 입주하게 되었다. 빌라에 입주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잘 모를 수 있는데 거의 무옵션이라고 보면 된다..
[ 후기 ] 내게 남은 마지막 사랑니를 발치했다. 오늘은 내게 남은 마지막 사랑니 1개를 발치했다. 좌측 윗니이다 보니 정말 간단하고 쉽게 발치를 했다. 나름 사랑니 3개를 뽑아본 경험이 있어서 엄청 두렵지는 않았지만, 오랜만에 치과에 가서 마취를 하고 발치를 하려니 약간의 두려움이 느껴졌다. 그런데 필자가 방문한 치과는 환자에 대한 배려가 좋았던 게 마취약을 잇몸에 주사하기 전에, 바르는 마취약으로 잇몸에 미리 마취하였다. 그다음에 마취약을 잇몸에 주사하였다. 그래서 통증이나 찌르는 느낌이 거의 들지 않았던 것 같다. 게다가 눈을 가리면 언제 마취주사가 내 잇몸을 찌를지 몰라서 약간 더 두려워서 미리 이야기를 해둔 게 있었다. "마취 주사 맞을 때 혹시 눈을 가리지 않아도 될까요?"라고 했더니 간호사가 "네. 가능합니다."라고 답변을 하였다. 그래서 ..
[ 후기 ] 2번째 삼성전자(우) 배당 통지서 수령 (Feat. 예탁 결제원) 첫 번째 배당 통지서를 지난 4월 즈음에 수령했는데 거의 한 달 만에 두 번째 배당 통지서를 수령했다. 이번에는 지난번보다 보유 주식수가 아주 조금 더 늘었기에 배당금액도 늘었다. 그렇지만 미미한 금액이다. 아직도 갈길이 멀게만 느껴지지만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가려한다. 이번에는 삼성전자 우선주 13주에 대한 배당금을 받게 된다. 지난번에는 1주당 배당금이 355원이었는데, 이번에는 354원이다. 1원이 줄어든 것 같은데 정확한 이유는 잘 모르겠다. 1원 정도밖에 차이 나지 않으므로 가볍게 패스하기로 한다. 저금리 시대에 저축 이자도 얼마되지 않기에 필자는 소액씩 배당주 투자를 하고 있다. 주식은 한 달에 3주 정도씩 삼성전자 우선주만 매수를 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 배당금은 4,602원이다. 다음번..
[ 후기 ] LG 제습기를 구매하다. # 제습기 사진들은 페이지의 하단에 업로드하였습니다. 서론 어느덧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스한 봄이 왔다. 영원할 것만 같던 추위도 완전히 가버렸다. 이제는 푹푹 찌는 듯한 폭염을 대비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이번 여름은 얼마나 덥고 습할 것인가? 그래서 필자는 이번 여름을 슬기롭게 이겨내기 위해서 제습기를 장만했다. 무려 LG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를 말이다. 본론 필자는 이전에 제습기를 써본 적이 없다. 이번에 처음으로 구매하는 것이다. 예전부터 에어컨에 제습이라는 기능이 있는 것을 여러 번 보았지만 틀어도 시원하지가 않아서 항상 냉방 기능만 이용하곤 했다. 그래서 제습기능의 효과를 잘 모르고 있었다. 그런데 필자가 아는 지인이 어쩌다 보니 제주도에 정착하게 되었는데 LG 듀얼 인버터 제습기..
[ 후기 ] 첫번째 삼성전자(우) 배당 통지서 수령. (Feat. 예탁 결제원 ) 혹시나 배당 통지서의 우편물이 궁금한 사람들이 있을까 싶어서 우편물의 앞면과 뒷면도 사진 찍어서 포스팅에 첨부하였다. 오늘 퇴근을 하고나서 집에 들어오는 길에 우편함을 한번 살펴봤다. 혹시나 내게 온 우편물이 있을까 싶어서였다. 그런데 한국 예탁 결제원에서 내 앞으로 보낸 우편물이 있었다. 드디어 나에게도 배당금 통지서가 날아왔구나. 처음으로 받아보는 배당 통지서이다. 우편을 개봉하기도 전이었지만 벌써부터 설레고 기쁜 마음이 들었다. 필자는 지난해(2019년 12월)에 처음으로 삼성전자 주식을 구매하였다. 삼성전자 주식에는 보통주와 우선주가 있지만 그중에서 필자는 우선주를 3주 주문했다. 보통주에는 의결권도 있고 배당금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우선주보다는 가격이 조금 더 비싸다. 필자는 의결권은 따로 필..
[ 후기 ] 회사에서 처음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하다. 재택근무 1일차가 끝이 났다. 내가 소속된 회사는 직원수가 30명에 조금 못 미치는 규모의 IT 회사이다. 그리고 나는 SW 개발자로 일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SW 개발을 엄청 잘하는 것은 아니다. 아무튼 그러하다. 우리 회사는 여태껏 재택근무를 실시한 적은 없었다.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주에 갑자기 결정되었는데, 그만큼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의 심각성을 반증하는 것 같다. 직원 중에 한명이라도 확진자가 발생하면 사무실을 당분간 폐쇄한다던가 혹은 긴급하게 방역을 실시해야 하는 등 경제적인 피해가 막심할 수도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게 아닌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것의 일환일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전자에 더 가까울 것 같다. 재택근무 실시 기간은 잠정적으로 일주일 동안만이다. 언제인가부터 나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