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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생각들...

[ Tistory ] 티스토리에 관한 나의 생각

혹시 개인 블로그 운영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만약 그러하다면 티스토리(Tistory)를 운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실, 저도 티스토리 계정을 가지고 있은지는 시간이 정말 오래되었지만 간단한 글 또는 포스팅을 시작한 시기는 비교적 최근의 일입니다. 


사실 모든일이 그러하겠지만 처음 시작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예전부터 저도 막연하게 '나도 언젠가 시간이나 기회가 된다면 티스토리와 같은 개인 블로그를 운영할 거야' 라는 생각을 가지고는 있었지만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차일피일 미뤄지기만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직접 포스팅도 해보고 티스토리에 대해서 약간의 맛을 보았더니 그때부터는 그리 힘들이지 않고도 틈틈이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어떤 일이라도 처음이 어렵지 일단 시작만 한다면 그 이후에는 약간의 노력이나 습관만 들이면 조금씩이나마 일이 굴러는 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의외의 곳에서 흥미가 생겼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제 티스토리에 대한 방문자 통계, 유입 키워드 순위, 최근 유입 경로에 대한 정보를 확인이 가능합니다. 즉, 티스토리에서는 위와 같은 서비스를 기본적으로 제공해줍니다. 첫 포스팅을 했던 당시를 떠올려보자면, 제가 가벼운 포스팅을 했더니 이후에 방문자가 1 또는 2씩 찍히는 것을 보며 신기하기도 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약간의 성취감이라고나 해야 할까요. 그랬더니 이후에는 가끔씩 포스팅 하는 것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이렇게 컨텐츠가 쌓여가는 거겠죠?


나중에는 저도 구글 애드센스를 달아서 약간의 수익을 올려볼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은 방문자가 턱없이 부족하여 계획이 없습니다. 조금씩 저의 티스토리에도 컨텐츠가 쌓이기 시작하고 그에 걸맞게 방문자가 점점 더 늘어난다면 그때 쯤 애드센스를 달아볼 생각입니다. 참고사항으로, 티스토리에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애드센스를 달아서 수입을 올릴 수 있습니다. 물론 파워 블로거처럼 방문자가 많지 않다면 큰 수익은 올릴 수 없겠지만, 작은 수익인들 어떠하겠습니까. 한달에 커피 한 두잔 값이라도 벌면 그 또한 기쁘기 그지 없을 것 같군요.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도 한번쯤 티스토리 운영을 시작해보는 것도 인생에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제각기 다른 관심사와 흥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후기나 생각들을 써보다 보면 자신의 생각도 정리되고, 뿌듯함과 성취감을 맛볼 수 있을 겁니다. 혹시라도 이게 자신의 적성에 맞으면 약간의 부수입을 올릴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